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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새벽묵상 - 영혼을 휘저으시는 하나님 (학1:1-15) 작성일 2020-03-19 13:29:0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0


20200319 [새벽묵상]   영혼을 휘저으시는 하나님  (학 1:1-15) 
 
우리는 수고로이 일하지만 때론 그 결과를 누리지 못할 때(6, 9 절과 같은 상황)가 있습니다.  
그 원인은 사회구조의 문제, 부의 불균형 등 사회적, 경제적, 관계적 요인들로 다양할 것입니다. 
하지만 학개 선지자는 다양한 사회, 경제적 원인들 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학개라는 이름의 의미는 ‘축제’입니다. 그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는 선지자입니다. 
그는 선지자 스가랴와 바벨론 포로 귀환 시 총독이었던 스룹바벨과 동시대 사람입니다.  
학개서의 시대적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B.C. 722 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고,  
이어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B.C.586)하여 많은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갑니다.  
그 후 바벨론은 페르시아(바사) 고레스 왕에 의해 멸망하고, 고레스가 패권을 차지합니다.  
그는 바벨론 포로인 유대인들의 귀환을 명령하는 고레스 칙령(B.C.538)을 발표하였고, 
유대인들은 스룹바벨의 인도하에 예루살렘으로 귀환합니다. 
 
예루살렘의 돌아온 유대인들의 사명은 바로 성전 건축이었습니다.  
그들은 의기투합하여 성전건축을 시작하지만, 북이스라엘 사마리아인(앗수르인 혼혈족)에 의해 방해를 
받고 성전건축이 16 년간 중단됩니다. 
여기까지가 에스라서 1-4 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에스라서 5 장이 오늘 본문인 학개서와 맞물려 
있습니다.  
 
학개서는 16 년 동안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현실에 매몰되어가는 유대인들에게 임한 4 편의 짧은 설교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인 1 장이 바로 첫 번째 설교입니다. 
그들은 방해하는 세력에 굴복하여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않았다.”(2 절)고 하며, 
자신의 삶에만 몰두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삶에만 몰두한 유대인들의 삶은 풍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만큼의 대가(6, 9 절)를 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선지자는 묻습니다! “무슨 까닭이냐?!” 왜 노력해도 마치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상황이 되는가?? 
선지자는 다시 요청합니다.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5, 7 절)  
하나님이 지적하는 유대인들의 문제는 2 가지입니다. 
1) 때에 대한 핑계입니다(2 절). 하나님의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2) 그리고는 모든 시간, 자원, 물질을 자신들의 “판벽한 집”(세푸님, 4 절), 곧 호화롭거나 지붕 있는      
   완공된 집에 쏟아 부었습니다.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9a 절) 

 
각자가 살 집을 짓고, 각자의 삶을 잘 꾸려 나가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그것이 문제는 아닙니다.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물질적인 것보다는 영적인 것, 내 것보다는 하나님의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보내신 목적을 잊은 채 그 반대의 삶을 영위한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유대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선지자가 여호와의 말씀 안에 머무는 이상, 그의 말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됩니다(12 절). 
드디어 16 년 동안 멈추어 있었던 성전 건축이 다시 시작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1) 말씀이 임했고, 그 말씀에 백성이 순종했습니다(12 절). 
 
2) 여호와께서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기 때문입니다(14 절). 


여기서 ‘마음’은 일반적인 마음의 의미인 히브리어 ‘레브’가 아닙니다.  
오히려 ‘영’을 의미하는 ‘루아흐’입니다.  
또한 ‘감동시키다’ 동사인 히브리어 ‘우르’의 본래 의미는 ‘휘젓다’, ‘각성시키다’의 의미입니다. 
놀라운 역사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잠자는 영혼을 휘저어 깨울 때 벌어지는 사건입니다. 
 
요즘 하나님은 온 세계의 잠자는 영혼을 휘저어 깨우고 계심을 봅니다.  
자신의 삶과 물질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을 부정하며 아담처럼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현대인들의 영혼을 휘저어 깨우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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